계명대 동산미래과학포럼, ‘디지털의료·AI 융합연구’ 포럼 개최

계명대 동산미래과학포럼이 지난달 24일 계명대 자연과학대학 백은관에서 조재형 가톨릭대 교수를 초청해 ‘디지털의료와 AI 융합연구’ 포럼을 열었다. 계명대 제공

계명대학교 동산미래과학포럼이 의료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이 바꿔놓을 진료 현장의 미래를 짚었다.

계명대 동산미래과학포럼은 지난달 24일 계명대 자연과학대학 백은관 115호에서 ‘디지털의료와 AI 융합연구’를 주제로 포럼을 열었다.

강연자로는 조재형 가톨릭대 의과대학 내분비내과 교수가 초청됐다.

조 교수는 의료 데이터와 AI 기술이 임상 현장에서 실제로 쓰이는 사례를 중심으로 디지털의료의 발전 흐름을 설명했다.

이어 내분비내과 진료 경험을 토대로 디지털헬스케어의 현재 수준과 향후 발전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조재형 교수는 “의료 현장에서 축적되는 다양한 데이터와 AI 기술이 결합되면서 진료와 건강관리 방식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임상 경험과 데이터 기반 기술의 접목은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강연에 이어 의료 데이터와 AI가 임상 현장과 연결되는 과정을 공유하고, 전공 경계를 넘는 융합연구 아이디어와 공동연구 가능성을 논의했다.

동산미래과학포럼은 2021년 ‘융복합 과제 도출 전략 및 사례’ 킥오프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올해 6년째 운영되고 있다.

의과대학과 약학대학, 자연과학대학 사이의 연구 장벽을 낮추고 다학제 연구 교류를 활성화하는 것이 목표다.

신임 교원과 교내외 우수 연구자를 초청한 세미나, 하계·동계 워크숍을 정례적으로 열어 기초연구실(BRL) 과제를 다수 도출하는 등 학내 융합연구 기반을 넓혀 왔다.

손낙훈 동산미래과학포럼 회장은 “의료와 데이터과학, AI의 융합은 미래 의료 연구에서 매우 중요한 분야”라며 “학술 교류를 통해 서로 다른 분야의 연구자들이 새로운 연구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제 공동연구로 발전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산미래과학포럼은 의학·약학·자연과학을 아우르는 교내 융합연구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계명대 동산병원이 연구중심병원 인증을 토대로 연구 역량 강화에 나서면서, 포럼도 임상과 기초연구를 잇는 학술 교류의 장으로 역할을 넓히고 있다.

출처 : 쿠키뉴스